
들어가며
하루를 시작하자마자 계획표보다 짐 무게부터 재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저는 요즘 그런 날이면 할 일을 늘리기보다 먼저 덜어낼 것부터 봅니다.
예전에는 제가 많이 움직일수록 안심이 됐습니다.
손이 바쁘고, 메시지가 많고, 계속 무언가를 처리하고 있어야
"오늘 그래도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 흐름도 창작 루틴도 결국 비슷하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많이 하는 사람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흐름이 덜 새는 사람이 오래 가더라고요.
1. 아침에는 세 가지만 데려갑니다
요즘은 하루를 시작할 때
오늘 꼭 데려갈 세 가지만 다시 봅니다.
이것저것 다 잡으려고 하면
업무 흐름도 창작 루틴도 금방 흩어지기 때문입니다.

2. 낮에는 다음 행동이 바로 보이게 만듭니다
낮에는 제가 더 많이 하는 것보다
팀이든 저 자신이든 다음 행동이 바로 보이게 정리하는 데 시간을 씁니다.
이 한 단계가 보이면 업무 흐름이 훨씬 덜 새고,
AI 아트 창작 루틴도 생각보다 덜 끊깁니다.
3. 밤에는 기준 한 줄을 남깁니다
밤에는 제가 직접 남겨야 할 기준 한 줄은 꼭 적어둡니다.
그 한 줄이 쌓이면
다음 날의 업무 흐름도 정리되고,
AI 아트 작업을 다시 이어갈 때도 훨씬 덜 흔들리더라고요.
예전에는 많이 해야 안심이 됐습니다.
지금은 덜 새게 만드는 쪽이 더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대표 혼자 바빠 보이는 구조보다
팀과 구조가 같이 앞으로 가는 구조가 훨씬 오래 갑니다.
실제로 따능스쿨 수강생 중 절반 이상이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예전엔 정말 그랬거든요.
매일 뭔가를 만들고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면
어느 순간 부담이 되고, 결국 한동안 손을 놓게 됩니다.
그런데 흐름을 붙잡는 기준 세 가지를 잡고 나서는
하루에 딱 한 가지만 해도 끊기지 않는 느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세 가지를 고르고, 낮에 다음 행동을 정리하고,
밤에 기준 한 줄을 남기면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이어가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돌아오더라고요.
AI 아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능보다 먼저 필요한 건
창작 루틴이 끊기지 않게 붙잡는 기준입니다.
한 장 만들고 끝나는 사람이 아니라
다음 장면까지 이어가는 사람이 결국 더 빨리 늡니다.
이런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
- 하루 종일 바빴는데 남는 게 없는 날이 자주 있는 분
- AI 아트 작업을 시작했다가 중간에 자꾸 끊기는 분
- 혼자 다 끌고 가느라 흐름이 흔들리는 1인 사업가, 강사, 창작자
- 꾸준함이 중요한 건 아는데 방법을 모르겠는 분
다음에는 이 창작 루틴을 팀과 함께 굴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혼자 만들다가 자꾸 끊기거나
AI 아트 창작 루틴이 아직 안 잡히신 분은
따능스쿨 공식 오픈채팅방 (참여코드 0110)으로 편하게 들어오셔용.
같이 흐름부터 잡아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