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VOD, 5분이면 충분해요 — 내 강의가 잠든 사이에도 일하게 만드는 법 대표 이미지

들어가며

"VOD를 만들려면 카메라 사고, 조명 놓고, 편집 프로그램부터 배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 질문에 제 답은 늘 같아요. 첫 VOD에 필요한 건 노트북, 이어폰 마이크, 그리고 5분입니다.

첫 영상은 '강의'가 아니라 '샘플'이에요

VOD가 부담스러운 건 완성된 강의 시리즈를 상상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첫 영상의 역할은 달라요. "이 사람이 이런 걸 이렇게 가르치는구나"를 보여주는 5분짜리 샘플이면 충분해요.

순서는 네 단계예요.

① 말할 주제 한 개 고르기 — 가장 자신 있는 것 하나. 전자책 1챕터를 써두셨다면 그게 그대로 대본이에요.

② 화면에 자료 띄우고 녹화 켜기 — 얼굴이 부담스러우면 화면 녹화만으로도 됩니다. 노트북 기본 기능이면 충분해요.

③ 5분 말하기 — 원고를 읽지 말고, 옆 사람에게 설명하듯 말해보세요. 한 번에 안 되면 두세 번 다시 찍으면 돼요. 파일은 지우면 그만이에요.

④ 앞뒤만 잘라내기 — 편집은 시작과 끝의 어색한 부분을 자르는 것까지만. 그 이상은 두 번째 영상부터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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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짜리 영상 하나가 하는 일

이 작은 영상이 생기면 쓰임새가 줄줄이 따라와요.

기관에 강의를 제안할 때 "강의 샘플입니다"라고 붙일 수 있어요. 글보다 영상 한 편이 강사의 톤과 전달력을 훨씬 잘 보여주거든요. 강사 소개 페이지에 넣으면 페이지가 살아나고요. 그리고 나중에 강의를 상품으로 만들 때, 이 영상이 1강이 됩니다.

무엇보다 — 영상은 내가 자는 동안에도 일해요. 강의는 시간을 팔지만, VOD는 시간을 벌어줍니다.

이걸 하루에, 같이 만드는 자리도 있어요

8월 29일(토) 서울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전자책 1챕터를 대본 삼아 첫 VOD를 현장에서 직접 촬영해요. 미니 전자책, 강사 소개 페이지와 함께 — 내 이름을 건 결과물 세 가지의 첫 버전을 하루에 만들고, 2주 챌린지로 완성판까지 다듬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warmtalent.net/oneday 에서 보실 수 있어요.

오늘 혼자 시작해보실 분은 ①번부터예요. 내가 5분 동안 막힘없이 말할 수 있는 주제, 하나 정해보세요.